공사 현장 인근에 무단투기된 폐기물로 미관 훼손 우려현장 소장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아냐" 주장
  • ▲ ⓒ모악산 전북도립공원 앞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일부 공사현장 인근에 폐기물이 방치되어 마을주민들과 내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김성수기자
    ▲ ⓒ모악산 전북도립공원 앞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일부 공사현장 인근에 폐기물이 방치되어 마을주민들과 내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김성수기자
    완주 구이저수지둘레길 조성사업의 일부 공사 현장 인근에 폐기물이 방치돼 마을주민과 내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구이저수지둘레길은 구이면에 위치한 저수지 둘레를 따라 걷는 약 8.8km 길이의 산책 및 트레킹 코스로 수변데크길·숲길·마을길 등 다양한 구간이 연결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명소다. 

    제보에 따르면, 구이저수지둘레길 알루미늄 데크 공사 현장에  폐건축자재와 쓰레기가  방치돼 미관 훼손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 마을 관계자는 "둘레길 조성사업 쓰레기 방치문제는 관리 책임소재 불분명, 예산·인력 부족, 관리체계 및 주민 참여 부재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완주군이 명확한 책임을 가지고 상시 순찰과 정화활동에 예산과 전담조직을 투입해 주민·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공사 현장 폐기물 관련해 확인했다. 둘레길 조성사업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인지 아닌지 현장 소장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현장 소장은 "마을주민이 고철을 공사 현장 주변에 쌓았다. 둘레길 조성사업 공사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