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속력’…선진지 견학 성료_장성 삽목육묘 포장 단체사진ⓒ함평군 제공
    ▲ 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속력’…선진지 견학 성료_장성 삽목육묘 포장 단체사진ⓒ함평군 제공
    딸기연구회 등 함평군 딸기 재배 농업인 30명은 지난 7월24일 전남 장성·담양군과 전북 순창군 일대의 선진 육묘 재배 포장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선진지 등을 견학했다.

    견학은 지역농업인이 선진 농업 현장의 육묘 기술을 체험하며 함평군에 적합한 영농 방식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농업인은 △장성군 진원면 삽목 육묘 포장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첨단 실증시험 포장 △순창군 금과면 유인 육묘 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육묘 방식과 관리 기술을 배우고 딸기 재배 농업인 간 경험을 공유하며 영농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에서는 고온기 삽목 육묘 시 생육 안정화 방안과 잎 작업,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요령 등 재배 기술 중심의 현장교육이 이뤄졌으며, 순창군에서는 유인 육묘 재배법과 화아분화 촉진 방법 등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수확 로봇, 다단 재배, 공중 삽목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견학하며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과채류 타이벡 시범사업 △꿀벌 소실 대응 대체화분매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정적인 딸기묘 생산과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보급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속력’…선진지 견학 성료_순창군 유인육묘 포장 현장교육.ⓒ함평군 제공
    ▲ 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속력’…선진지 견학 성료_순창군 유인육묘 포장 현장교육.ⓒ함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