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대표 여름축제, 주말 이틀간 1700여 명 방문돔 그늘막에 시원한 물놀이 환호, 8월10일까지 운영
  • ▲ ⓒ임실군 제공, 김종성 기자
    ▲ ⓒ임실군 제공, 김종성 기자
    임실군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초대형 돔 텐트를 올해 처음 설치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개막 첫날인 26일과 27일 이틀간 17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지난해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설치된 물놀이장 초대형 돔은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개막식은 관악기 중심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돼 CO2 특수효과와 워터 캐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시원한 물의 축제로 물들었다. 

    아쿠아 페스티벌은 오는 8월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8000원, 임실군민은 6000원이며 오후 2시 이후 입장 시에는 2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