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경찰서는 지난 3월5일 전국 동시로 치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현직 이사장 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를 앞둔 지난 2월께 대의원 8명에게 1명당 50만∼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이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