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및 예산 지원 17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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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과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가 지난 21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책·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과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책·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민주당 지역위 주요 당직자,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군 실·단·과·소장,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 정길수·나광국 전남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 무안군은 지역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9건 △예산 지원 8건 등 17건의 사업을 건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영산강 하구 역류 방지, 해제 신만방조제 개·보수, 신학·서호지구의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한 배수 개선사업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김산 무안군수는 “당정 간 유기적이고 확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논의가 지속되기 바란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