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사업 강조소상공인연수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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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관련 예산과장 등 핵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정 시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을 만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과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진흥원 건립' 등 신규 국가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이어 복지예산과 복지예산심의관에게는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예산총괄심의관, 예산정책과장과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설명했다.사회예산심의관에게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평화지구 정비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와 관련된 사안으로, 추경 반영 등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연구개발예산과장과는 △미래 모빌리티 중대형 핵심부품 비파괴 3D 안전성 검사시설 △형상 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 기술 고도화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기획재정부 제2차관과는 전체 사업에 대한 건의와 함께 △소상공인연수원 △노인인력개발교육원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기숙사 등 4대 중점사업에 대해 적극 피력했다.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기재부 예산 심의 단계별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