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구성,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대응체계 구축그늘막 18곳, 무더위쉼터 347곳, 살수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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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제공, 김종성 기자
임실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임실군은 지난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또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체계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 중이다.이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쉼터 347곳(경로당·마을회관 332곳, 읍·면사무소 13곳, 기타 2곳)의 냉방기 등 시설을 점검한다.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는 그늘막 18곳(고정형 10곳, 스마트형 8곳)을 설치 운영며 스마트 그늘막 1곳을 8월 중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살수차 5대를 임차해 폭염특보 시 읍·면 주요 도로 22km 구간에 집중 살수해 열섬 현상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임실군은 앞으로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분야별 대응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특보 시 살수차 운영과 예방물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