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 위해 협약행사 공동 개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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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제공, 이영기 기자
국민연금공단과 금융기관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주시와 동행하기로 했다.전주시·국민연금공단·하나은행·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6월30일 전주지역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서 4개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문화예술행사 공동 개최 및 지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및 정책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교육 및 상담 등 지원 △기타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일례로 하나은행의 경우 협약식에 앞서 지난 6월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및 건강 지원 키트 32세트를 전주시에 전달하고, 관내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 도시락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또 오는 9월17일에는 국민연금공단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전주시민을 위한 문화 콘서트 동행이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