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중열 의원 “벼 재배 면적 감축 대응 필요”오동환 의원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 대안 마련해야”강인식 의원 “임신~출산까지의 행정 지원 촉구” 이숙자 의원 “자원봉사자 예우와 지원 제도화해야”
  •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27일 제27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손중열·오동환·강인식·이숙자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 첫 번째 자유발언에 나선 손중열 의원은 “△논콩과 같은 타작물 기반 농업으로의 전환 지원 △중년농업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 △경작 효율을 극대화할 기반 정비 △각종 농업분야 사업 일몰에 따른 세심한 검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작물 피해에 대한 행정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오동환 의원은 “지난 21일 폭우로 완전히 물에 잠긴 요천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국제드론제전,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함파우아트밸리, 곤충산업 등에 대한 재검토와 인사 문제”를 지적했다. 

    강인식 의원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임신 초기부터 심리 지원 강화 △산모 이동 지원 강화 △난임검사비·약제비 지원 확대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도입 △난임휴가제도 확대와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 △시술과 지원 시기 일치로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체계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숙자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제도적 지원 확대”를 제안하며 “△활동 실비 지원과 기본 물품 제공 △마일리지 제도 지역밀착형으로 개편 △공영주차장 및 시유시설 이용 혜택 확대 △예방접종 및 건강권 보장정책 도입 △자원봉사 포인트제와 지역공동체 순환기금 연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