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부터 이틀간 개최조선의 역사는 물론 후백제 역사까지 활용
-
- ▲ ⓒ전주국가야행, 이기암 기자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국가유산과 전주의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풍남문·전라감영 등 7개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선보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야행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조선의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 후백제가 건국한 900년까지 전주의 역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올해는 9개의 신설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고, 기존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게 개편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프로그램 구성과 사전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가유산야행 공식 누리집(www.jeonjunight.com)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