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의 안전성 향상
  • ▲ ⓒ부산국제기계대전, 김종성 기자
    ▲ ⓒ부산국제기계대전, 김종성 기자
    지난 23일 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과 국제기계대전이 막을 내렸다. 기업 임직원·유관기관·관련학과 재학생 등 스마트팩토리와 기계설비에 관심을 갖고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일부터 23일간 부산광역시·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주최로 제1전시관은 기계대전, 제2전시관은 자동화기술전이 열렸다.

    참가 업체는 용접,금형,실린더,CNC,혐동로봇,산업로봇 등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을 제조·유통하며,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MES 설계 업체들도 눈에 띄었다.  

    한 협동로봇 관계자는 “협동로봇은 안전을 위하여 초당 250mm 이상 동작을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빠른 작업을 위한 산업용로봇은 안전을 위해 접근방지 장치를 구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업체 임원은 “이번 자동화 기술전과 기계대전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작업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AI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 업체도 있었다. 

    참가 업체는 한국뿐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다수의 해외업체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