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수소 등 에너지분야 고급인력 양성
-
- ▲ ⓒ전북특별자치도 전경,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국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에너지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전북도는 향후 지·산·학·연 체계를 기반으로 호남권역 내 전력계통·에너지저장장치(ESS)·수소 등 특화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 등 3개 광역자치단체는 공동으로 지역 주관기관,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이며, 총 230명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중 전북은 74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