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서울동행상회’에서13개 기업 참여, 대표 특산물 시식 및 할인 행사도.
  • ▲ 동행상회 기획전 홍보물 ⓒ 전라남도 제공
    ▲ 동행상회 기획전 홍보물 ⓒ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오는 6월8일까지 4주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지역 특산품 상생매장 ‘서울동행상회’에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하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기획전은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수도권에 집중 홍보·판매해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기획전에는 축산물·수산물·잼·전통떡·즉석조리식품 등 50여 품목을 보유한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대표 특산물 시식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전국 403개 업체가 입점한 서울시 운영 상생매장으로, 이번 기획전은 매장 내 특별관을 통해 전남 제품을 집중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출 증대와 신규 유통 채널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종료 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획전을 통해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수도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대형 유통망 연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