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내 MOM(맘)편한 수유실 조성, 전주시 함께라면 캠페인 참여저출산·고령화 대응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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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김성수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4월30일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되고 있다.이득순 도공 전북본부장은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이 본부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강영철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본부장을 지목했다.한편 도공 전북본부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단기 육아휴직, 임신·육아기 재택근무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운영 △휴게소 내 MOM(맘)편한 수유실 조성 △발달장애인 직업 체험 지원 △전주수목원 시니어 사원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공 전북본부는 특히 전주시의 ‘함께라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5월7일 전주시와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지역 농산물 기반 ‘특화라면’을 복지기관을 통해 고립위기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이 본부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도로공사 전북본부도 아이·청년·노인세대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