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만원 여행경비 지원, 특산품도 전달N번째 이용객 대상 이벤트 계속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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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치유페이 3천번째 이용객 이벤트 ⓒ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2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치유페이’ 3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완도치유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육성 정책으로 지난 3월1일 첫 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1000번째, 3000번째 이용객을 맞이했다.서정창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 완도치유페이 3000번째 이용객에게 쿠폰과 특산품(완도멸치)을 전달하고 완도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완도군은 앞으로도 ‘완도치유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A씨는 “여행도 알차게 하고 완도치유페이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이벤트 행운까지 얻게 되어 오기를 잘했다”면서 “이제 완도는 자주 찾고 싶은 곳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완도치유페이는 오는 12월7일까지 진행하는 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로 타 지역 관광객은 완도 내 숙박·식당·카페·특산품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 등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완도치유페스타’ 누리집(http://www.wdfest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