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제공부터 전시까지 전폭 지원
  • ▲ 화순예술인촌 전경 ⓒ 화순군 제공
    ▲ 화순예술인촌 전경 ⓒ 화순군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예술 진흥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화순예술인촌 제3기 입주작가를 재공모한다. 

    이번 입주작가 공모는 모집 인원이 미달함에 따라 진행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시각예술작가 2명을 오는 5월6일 화요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한다.

    화순예술인촌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2027년 5월까지 2년간 입주해 개인 창작 공간과 일부 기자재, 공동 취사실, 전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입주작가는 월 20일 이상 창작 공간을 사용해야 하며, 재능기부활동과 프로그램 등 지역 연계 행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25세 이상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의 개인전 또는 10회 이상 단체전 참여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분야 작가(화순 거주자 우대)다.

    신청은 화순예술인촌 누리집(http://hsartistvil.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 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일요일을 피해야 한다.

    접수처는 화순예술인촌(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학포로 2225)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인촌(전화 : 061-379-38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