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신규 과제 선정 1년6개월간 최대 2억원 지원창업지원사업 후속 R&D 지원 강화 위해 '부처 연계' 트랙 신설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부터 5월30일까지 ‘2025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도약 R&D’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도약 R&D 과제는 창업기업 초기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성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제당 최대 1년6개월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30일 기준 업력 7년 이하(신산업분야 창업은 10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이어 중기부의 창업사업화 프로그램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에서 발굴된 기업에 대한 후속 R&D 지원 외에, 과기부의 연구개발특구재단과 협업해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에서 발굴된 기술을 후속 R&D 지원하는 ‘부처 연계’ 트랙을 추가 신설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R&D와 소재·부품·장비분야, 여성참여활성화 R&D 등 다양한 세부 트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순 중기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혁신정책관은 “R&D를 통해 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부처 간 연계 지원해 창업기업의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