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산업 활성화·직원 건강증진 위해 협력
  • ▲ 지난 1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광주 동구청 직원들의 선후배 멘토링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체험 행사 ⓒ 완도군 제공
    ▲ 지난 1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광주 동구청 직원들의 선후배 멘토링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체험 행사 ⓒ 완도군 제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임택)과 완도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광주광역시 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동구청 소속 직원 및 가족들은 최대 4명까지 해양치유센터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 동구청에서는 지난 1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소속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멘토링 교육·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동구청 직원 A씨는 “해양치유를 체험하고 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려 진짜 힐링이 된 것 같다”면서 “다음에 다시 부모님을 모시고 재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