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찾아가는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연수에 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찾아가는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연수에 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찾아가는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운영한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교육과정을 뜻하는 것으로,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지원청·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순창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12일 정읍 △17일 무주 △21일 진안 △24일 임실 △29일 완주 △5월13일 남원·장수 △5월20일 김제 △5월22일 부안 △ 5월23일 고창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2025년 전북 유보통합 핵심 정책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현황 △영·유아학교 개별기관 운영 △영·유아학교 특색사업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1층 조형물 ⓒ노재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1층 조형물 ⓒ노재균 기자
    전북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3개원, 어린이집 3개원 등 6개원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사업(어린이집 3개원)도 추진한다.

    김윤범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북의 영·유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