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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었다.이는 고흥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신청 자격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관광버스 기사 등 단체관광객 유치·운송이 가능한 다양한 업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흥군 관계자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가 지역 상권과 숙박·음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고흥군은 조기 마감된 1차에 이어 더 많은 관광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했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