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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북트럭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오는 11월까지 따뜻한 인성과 특별한 지성,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이동식 북트럭‘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마을,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22일 태흥초등학교와 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4개교의 78학급 학생을 만날 계획이다.‘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북트럭과 책보따리 체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제주의 문화·역사·환경·생태·제주어·진로 등 16개의 다양한 주제 중 하나의 주제로 책보따리 체험을 진행한다.강옥화 서귀포시 교육장은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학생들에게 책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