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유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공로
  • ▲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했다.ⓒ전남도의회 제공
    ▲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했다.ⓒ전남도의회 제공
    이재태 전라남도 의원(나주3)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역사문화유산 관련 조례 입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를 비롯해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 전라남도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전남지역 고유 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입법 거버넌스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됐다.

    이재태 의원은 “지역의 문화가 곧 주민의 자존심이고 삶의 질”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거버넌스 정치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