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구호, 목표, 5대 방침 발표, 군민과 함께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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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원 담양군수 ⓒ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22일 담양 군정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구호와 목표, 5대 분야별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군민들에게 공표했다.이번에 확정된 담양군의 군정 비전은 이 추구하는 행정철학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의 중심축이 될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한다.새 군정 구호는 ‘힘찬 미래, 더 큰 담양’으로, 담양의 도약과 성장을 이끄는 역동적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았다.군정 목표는 ‘기회가 넘치는 활력도시 담양 건설’로,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군민 모두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담양군은 △매력 있는 문화관광(관광·문화) △빈틈없는 감동복지(보건복지·교육) △살 맛 나는 부자 농촌(농업·농촌) △생동하는 활력경제(경제·정주) △신뢰받는 공감행정(행정·소통) 등 5대 군정 방침을 설정했다.이번 구호와 목표, 방침은 두 차례의 전략회의와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설문조사(총 688명 참여),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숙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이제 담양은 군민과 함께 힘찬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를 마쳤다”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담양형 정책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