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서 화려한 개막
  • ▲ 목포해상W쇼 ⓒ 목포시 제공
    ▲ 목포해상W쇼 ⓒ 목포시 제공
    '2025 목포해상W쇼’가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한층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활기를 보여줄 역동적인 무대 공연과 함께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공연은 힘찬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목포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봄 바다를 노래하다’ 무대를 통해 낭만항구 목포의 감성과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그려낸다.

    이어지는 본공연에는 ‘롤린(Rollin)’ ‘운전만 해’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브브걸’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후 한층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춤추는 바다분수’와 불꽃 공연이 케이팝에 맞춰 10여 분간 연출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목포시는 관람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전체 2000석의 해상 데크 관람석 중 500석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https://mokpowshow.c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자연사박물관·문화예술회관·사랑의교회·해양수산청·펠리시티몰 등 5곳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돕는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4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5월31일, 7월26일, 8월16일, 10월3일 등 총 5회의 목포해상W쇼 공연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