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꼬막(사진) 등 총 96개 품목으로 늘렸다.

    17일 보성군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역자원 활용도와 상품공급의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총 4개 분야, 9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새꼬막을 비롯해 송화버섯, 뻘낙지, 왕새우, 한우 선물세트, 한우 채끝등심, 한우 꽃등심이 선정 됐다.

    또 보성녹차유, 꽃차, 꽃 코디얼 세트, 녹차 막걸리 키트, 전통 방식의 된장‧고추장 등이다.

    이밖에 보성시니어클럽 청춘 공방의 목공예품, 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한 지역 학생 장학금 기부 등 공예품과 기부형 답례품도 포함됐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보성군 답례품 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