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지구의날’ 기념 행사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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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의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55회 지구의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 함께 감탄!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소등 행사는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호남제일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지구의날 소등 행사는 일반 기업과 각 가정에서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전주시는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 ▲ 전주시의 2025년 기후변화주간 안내 포스터 ⓒ전주시 제공
또한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주 함께 감탄 챌린지’도 진행한다.이 챌린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전주함께감탄#, #전주시민함께탄소줄이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전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QR)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이와 함께 전주시청 로비에서는 폐 소형 가전제품과 폐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폐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새활용상품 판매 및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