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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 국민의힘 제공
15일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은 오는 6월3일로 확정된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전남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는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당협위원장, 전국위원, 상설위원장 및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통령선거 주요 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주요 안건으로 당내 경선에 따른 각종 지침 및 전당대회 대의원 구성 건과 본선거에 대비한 전남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상정 일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
-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국민의힘 제공
이 자리에서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면 우리에게 승리가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대선 때 처럼 우리 전남에서 10% 이상 득표하면 또다시 정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모두의 분투쟁선을 당부 독려했다.한편 당내 경선에 따른 주요 일정은 10일 후보 등록 공고를 시작으로 등록 기간은 14일~15일 까지, 후보자 선출은 경선 방식으로 총 3차에 걸쳐 실시된다. 1차는 4월21일~22일 양일간 100% 국민여론조사, 2차는 4월27일~28일 당원 선거인단 50%와 국민여론조사 50%, 3차는 결선투표로 5월1일~2일까지 이고 2차와 같은 방식으로 결정한다.단, 2차 경선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을 시 3차 경선을 실시하며, 선거인단 현장투표는 없고 핸드폰(모바일) 투표 및 전화(ARS) 투표만 실시하며, 5월3일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