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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청 본관 1층 내부 ⓒ뉴데일리DB
전주시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전국 4개 광역권역이 선정된 이번 평생학습도시 연합체 중심의 특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전주시는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익산시·김제시·원광대·㈜KTcs·㈜에듀라임과 함께 전북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주시가 참여한 전북형 집중진흥지구는 ‘로컬학습시대를 여는 전북형 평생학습’을 주제로,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5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5개 프로그램은 △달리는 배움터: 찾아가는 이동식 학습 플랫폼 운영 △로컬공방형 마을 배움터: 지역 맞춤형 생활기술교육 △30+e로운 디지털 생활: 중장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 △로컬-MOOC 학습 콘텐츠 구축: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로컬 플러스 프로젝트: 지역 자원 연계형 평생교육 확산사업 등이다.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주시가 평생학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