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5년 학생동아리 운영 안내’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5년 학생동아리 운영 안내’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청사 강당에서 ‘2025년 학생 동아리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과학동아리 △수학동아리 △발명동아리 △메이커동아리 △지식재산동아리의 지도교사 186명이 참석해 학생 동아리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다.
  • ▲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2025년 학생동아리 운영 안내’참석자들이 설명회에 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2025년 학생동아리 운영 안내’참석자들이 설명회에 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참석자들은 학생 동아리의 △학생들의 자율적 희망에 의한 구성 △지도교사 1~2명을 중심으로 학생 10명 내외의 규모 유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 △방과 후와 방학 및 주말의 경우 교사가 아닌 학생 주도의 자율적 운영 등의 주제를 놓고 격의 없는 토의를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참석한 186개의 동아리에 팀당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비를 지원받은 팀은 오는 11월과 12월에 전북교육청에 동아리 운영 결과 보고서 및 활동비 정산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 게시된 표어 ⓒ노재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 게시된 표어 ⓒ노재균 기자
    강영호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과학수학교육팀 장학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각급 학교에서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구성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각 동아리에 지급할 예정이 활동지원비는 추후 철저한 관리와 정산을 통해 투명하게 사용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