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해 집중 하겠습니다."

    조상래(사진) 전남 곡성군수는 10일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민생 경제 안정과 주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주민의 삶과 지역사회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그는 "민생 경제를 보호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안정 예산 사업 우선 집행 △이미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 사용 독려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조속한 지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애로사항 현장 청취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한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읍면 중심 현장 방문 행정 강화 △취약 계층 집중 보호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 심각 단계에 따른 예방 활동 강화 △재해 위험 지역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자 선거 중립 준수 등 주민 안전과 행정 신뢰 확보에도 집중한다.

    그러면서 조 군수는 "곡성군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군수눈 "오직 민생 안정만이 가장 시급한 일임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