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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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소방서 ⓒ 자료사진
1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9분 완도군 고금면에 있는 한 주택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24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인 오전 11시7분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