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청에 설치된 직소민원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에 설치된 직소민원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소민원실을 청사 1층으로 이전했다.

    전북도는 28일 기존 청사 4층에 있던 직소민원실을 1층(구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옮기고, 민원 전용 상담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

    민원실 이전은 민원인이 더욱 빠르고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전북도는  ‘2025년도 전자민원모니터단 지역별 소통 간담회’도 추진한다.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모니터 요원 20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민원 현안을 수렴하고 직소민원 처리 절차와 효과적인 제보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간담회는 오는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시‧군별로 진행한다.

    백경태 전북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직소민원실을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도민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간담회도 지속 추진해 전자민원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