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등 전문 조사관이 직접 현장 찾아 고충 해결 방안 모색
-
- ▲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신문고 홍보물 ⓒ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상담에는 권익위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협업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고충 민원 상담 △소상공인 경영 지원 △생활법률 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 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한다.군산시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4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