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 상림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 전주 상림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24일 완산구 상림동에서 상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송재철 전북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림수소충전소는 전북개발공사에서 맡아국·도비 포함 약 33억 원을 투입해 구축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약 3주간 시험운영을 거친 후 오는 4월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250㎏/일의 충전 규모를 갖춰 하루 50대 정도의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는 상림수소충전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상림수소충전소가 가동되면 전주·완주혁신도시 주민들과 김제·정읍 방면 수소차 운전자 등의 충전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