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 협의회가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 협의회가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노재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5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27곳 △고등학교 36곳의 교장 및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국제교류수업 학교의 운영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이를 연구한 사례에 대한 토의와 협의를 이어갔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은 도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성 함양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34학년도 국제교유수업 학교 운영 결과 책자 ⓒ노재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34학년도 국제교유수업 학교 운영 결과 책자 ⓒ노재균 기자
    이창근 고산초 교사는 “도내 학생들이 각 과목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타국 학생들과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감으로써 지역인재를 넘어 세계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효미 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 장학관은 “전북의 국제교육수업은 온라인 공동수업뿐 아니라 해외 현장 체험학습과 타국 학생들의 초청 교류 학습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전북의 인재들에게 국제사회와 문화를 교류하고 지구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 협의회에 참서석한 참석자들이 협의회에 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 협의회에 참서석한 참석자들이 협의회에 임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