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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가 12일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12일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들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복지정책 수립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제시는 올해 287억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 안정과 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교육과 편의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