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14개 항목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주시는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지방세 정리 보류 실적 △체납자에 대한 채권 확보 △압류 공매율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에서 내실 있는 업무 추진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전주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