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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천905㏊의 산림에 450만 3,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도심 목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경제림 조성(1천442㏊) △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나무 조림(261㏊)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조림(147㏊) △산불 확산을 막는 내화수림대 조성(55㏊) 등으로,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 조림사업에 도는 총 181억원의 비용이 투영될 것이라 밝혔다.송금현 도 환경산림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