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오수면지역 주거 수요 충족 높은 평가 받아
  •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임실군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임실군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택·건축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행정업무에 대해 1년간 우수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우수 시·군 및 공무원을 포상해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5개 분야, 10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임실군은 건축정책, 건축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건축업무 ,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디자인 진흥, 도시재생 유공분야에서 각각 우수 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특히 임실군은 임실읍과 관촌·오수면지역에 공공임대 아파트와 민간분양 아파트 추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임실군의 주택·건축행정 수준을 더욱 향상해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 등 군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