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 웹툰, e북 형태 보급
  • ▲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똑디Ebook_표지)ⓒ전북교육청
    ▲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똑디Ebook_표지)ⓒ전북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을 완료,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이번에 개발한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디지털 교육 환경의 올바른 정착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총 11화로 구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웹툰, e북 형태로 만들었다.  

    자료는 건전한 디지털 수업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관 방법 △스마트 기기 사용 기본 예절 △건강 관리 방법 등 스마트 기기 활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딥페이크의 위험성 등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을 담았다.  

    특히 채나은 전주전라초 교사, 이승지 군산동초 교사, 이지숙 전주만성중 교사 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자료 개발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도교육청 누리집, SNS, 유튜브 등에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는 ‘똑디와 함께하는 스마트 기기 활용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의 모든 것’을 개발한 바 있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소양교육이 점점 중요성해지고 있다”며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바탕으로 협력적 소통 능력, 자기주도성, 디지털 문해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