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곳 주요 사업장 방문... 지역 발전과 성과 창출 발판 마련
  •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현장 행정을 마무리했다.(파프리카 재배 농장을 방문 한 이학수 시장)ⓒ정읍시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현장 행정을 마무리했다.(파프리카 재배 농장을 방문 한 이학수 시장)ⓒ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45곳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발전과 성과 창출의 발판을 다졌다.

    지난 9월4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현장행정 대장정은 스마트 농업, 도시 재생, 산업단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정읍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12일에는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개방형 휴게소(상행) △정읍 내장산행복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유리온실에서 이 시장은 “스마트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라며 “시설 보조사업 추진 시 일률적인 재원 분배보다 재배면적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전국 최초로 조성된 개방형 휴게소에서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들이 전기차 충전소와 식당·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읍 내장산행복장터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면과 측면 두 곳에 감성적인 제목의 간판을 설치하고 시인성을 높여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농산물 판매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 기간 △내장산 문화광장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제설 대비 도로장비관리소 등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문제점은 즉시 조치를 지시하며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임을 명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 달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