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세대 50명 아동에게 생계비 지원
  • ▲ (주)쓰리축코리아 후원금 전달식.ⓒ완주군
    ▲ (주)쓰리축코리아 후원금 전달식.ⓒ완주군
    ㈜쓰리축코리아(대표이사 전학성)는 29일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관내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완주군 봉동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소재한 ㈜쓰리축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작 전문업체로 현재 종사자 34명, 매출액 362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완주군은 ㈜쓰리축코리아의 이번 후원금을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완주군 가정위탁세대 50명의 아동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학성 ㈜쓰리축코리아 대표는 “미래·가치·창조를 바탕으로 열심히 달려왔고,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건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게 완주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쓰리축코리아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