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에게 보내는 선물’ 기탁식.(전북은행)ⓒ군산시
    ▲ ‘딸에게 보내는 선물’ 기탁식.(전북은행)ⓒ군산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군산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세트 150박스를 25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이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세트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건용품(보건위생용품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껴 건강하고 밝게 청소년기를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따스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늘 따뜻한 위로를 건네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물가 상승으로 보건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