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환경 개선부터 전국 최초 소똥 연료화까지창의적 민원 해결로 전국 최초 성과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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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옥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지원수질과 주무관이 21일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전북도의 명예를 빛냈다.‘민원봉사대상’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수상자는 전국 공무원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우수 민원 공무원들로 구성된다.시상식은 SBS 서울 상암동 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SBS 사장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SBS 사장 공동 명의 상패와 상금 등이 주어진다.원 주무관은 2005년 환경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9년 동안 민원 현장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 시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특히 △전북 최초 환경개선부담금 전자납부번호 도입(2005) △전국 최초 도립공원 안심 벨 설치(2016) △김제 용지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 축사 매입(2021) △소똥 연료화 테스트베드 구축(2024) 등 혁신적 성과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원 주무관은 이번 수상 외에도 다수의 표창과 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행정안전부 지방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표창 △기업애로해소 유공 도지사 표창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등은 그간의 헌신과 창의적 민원 해결 능력을 증명한다.원 주무관은 “축산농가와 환경 모두를 위한 소똥 연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치 있는 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원 주무관의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중심의 민원 정책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