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 환경 개선, 생활민원 처리 등 주거복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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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완주군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분야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3개 기관·단체·개인이 수상했으며, 완주군은 종합대상을 수상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완주군은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 체계 구축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 처리(기동반) 운영 △수해 가구 피해조사 및 지원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촘촘한 주거 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