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사회서비스 이해도 제고 기여도내 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위한 박람회로 성장 기대
  • ▲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사회서비스 관계자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전북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이라는 스로건 아래 장애인앙상블연주단의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 비전 선포식과 사회서비스산업 우수 사례 특강 등이 이어져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13, 14일 이틀간 60여 사회서비스 체험 부스 운영, 도민 참여 이벤트,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제1회 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를 통해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관들과 연대해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