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홍보 역량 강화 전폭 지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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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농촌체험휴양마을·자활기업·사회적협동조합과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 군청 사회적경제분야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애로사항을 거론하며 완주군이 고용부 인증 제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그동안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며 불평등·양극화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관련 예산이 줄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품 판로 확대 등 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관련 분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