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 ▲ 정읍시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돌봄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읍시
    ▲ 정읍시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돌봄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읍시
    정읍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정읍시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보육시설이 없거나 접근성이 부족한 읍·면지역을 방문해 장난감과 도서 대여, 육아 상담, 가족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정읍시는 이를 통해 농촌지역에서도 가족친화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읍시는 또한 농번기 동안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영·유아를 돌보는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병행 운영한다. 농번기 주말 동안 운영하는 아이돌봄방 7곳에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