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액션그룹 ‘(주)달콤댁’ 김현아 대표가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액션그룹 ‘(주)달콤댁’ 김현아 대표가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액션그룹 ‘㈜달콤댁’의 김현아 대표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하반기 전국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다.

    김 대표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한과 & 디저트 명인으로, 부안청자박물관의 김문식 도예가와 협업해 부안의 청자를 형상화한 다식을 청자 그릇 위에 담아 출품했다.

    청자의 깊고 고운 색감과 다식의 섬세한 조화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특히 부안청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 디저트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장은 “우리 부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가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고 생각하며, 부안의 전통과 매력을 국내외에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들은 지역의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