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광FC 전국 랭킹 53위 '뭉찬3' 어쩌다뉴벤져스와 대결 익산 대표 조기축구회로서 익산 홍보에 역할 톡톡
  • ▲ 경기 후 뭉쳐야 찬다 팀과 기념사진을 찍는 익산원광 FC.ⓒ익산시
    ▲ 경기 후 뭉쳐야 찬다 팀과 기념사진을 찍는 익산원광 FC.ⓒ익산시
    익산시 대표 조기 축구회인 익산원광FC(회장 임문택 함열읍장)가 JTBC 인기 프로그램인 ‘뭉쳐야찬다3’(이하 뭉찬3)에 출연해 익산시 홍보와 조기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뭉찬3’ 어쩌다뉴벤저스 팀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안정환 감독을 비롯한 방송인들이 팀을 이뤄 전국 조기축구회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익산원광FC는 전국 랭킹 53위로 이번 대결이 성사됐다.

    익산원광FC는 임문택 함열읍장이 회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어, 단순히 축구경기를 넘어 익산시 홍보도 톡톡히 해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는 평가다.

    익산원광FC는 1967년 창단해 120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 익산 대표 조기축구회로, 2024년 익산시장기 축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우승을 차지한 전국구 강자다.

    뭉찬3의 익산시 편은 11월17일 일요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문택 익산원광FC 회장은 “익산을 대표해 뭉찬3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익산시라는 세 글자를 시청자께서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